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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랑 데이트💖

아주대학교 근처 호떡 파는 포장마차 '호떡' 내돈내산 후기

by 린코_ 202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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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가게 찾아 삼만리
아주대에서 발견!

 

한겨울, 저의 최애 간식은 바로 호떡입니다. 

예전에는 호떡을 파는 포장마차들이 참 많았던 것 같은데

어느샌가부터 호떡들이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노점이 점점 사라진 이유에서 인듯)

 

몇번 집에서 호떡을 만들어 먹어 보았지만

그 맛이 아니더라구요.

 

나혜석 거리에서 몇번 호떡 파는걸 보긴 했는데

한번에 여러개 만들어두시고 짜게 식어가는 호떡은

그렇게 먹고 싶지 않고

 

주문이 들어오면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만들어주는

그런 호떡 전문집을 열심히 찾으러 다녔답니다.

 

그 결과 찾게 된 것이 바로 이 호떡집!

가게 이름도 호떡집입니다. 호떡을 전문적으로 판매하세요.

 

호떡 노점상

 

 

메뉴

 

 

어느게 가장 잘나가냐고 여쭤보았는데 전부 다 잘나간다고 하시네요 ㅎㅋㅋㅋ

그래서 고민하다가 크림치즈호떡과 아이스크림호떡을 먹었습니다.

 

조금 아쉬웠던건 크림치즈호떡은 호떡의 맛(?)이 아니었고

아이스크림호떡은 너무 추워서...먹기가 힘들었어요ㅋㅋㅋㅋㅋㅋ

호떡은 맛있었지만 다소 아쉬운 메뉴선정에 다음번엔 꿀호떡을 먹어보려고 합니다.

 

아니 여러분 그나저나 꿀호떡이 한개에 천원

요즘 천원짜리 간식 어디 흔한가요?! 정말 저렴합니다ㅎㅎ

 

아이스크림 호떡이 뭘까 두근두근

혹시 호떡을 반갈해서 그 사이에 아이스크림을 넣어주는건가?!

너~무 맛있겠다!! 라고 생각하고 주문하였는데

 

여러분 ㅋㅋㅋ어떤 모습이 상상되시나요!

뚜둥! 호떡을 하나 구우시고 한입크기로 자르신다음

그 위에 옛날 아이스크림 두덩이를 올려주셨습니다 ㅋㅎㅋㅎ

어릴적 추억이 새록새록해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

 

 

마음씨 따듯한 주인아주머니께서 한켠에 마련해준 냐옹이 집

저 냐옹이가 원래 같이다니던 고양이가 있었는데, 그 고양이가 하늘나라고 가고나서

다른 약한 고양이를 또 데리고와서 밥을 먹인다고해요 ㅠㅠ..

 

자세히보니 허피스가 심한 고양이 같더라구요

비타민이나 동물병원 약같은걸 먹이면 금방 나을 수 있을텐데...

제가 말씀드리는건 아주머니께 선을 넘는 행동이니 멀리서 지켜만보기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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