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속 선한 영향력 - WOW의 도티 입양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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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3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였던 카드뉴스입니다.

 

도티도 입양하고 기부도 하면 도티요!

 

지난 12월 04일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이하 와우)에서 새로운 펫 '도티'가 출시되었다.

 

도티는 '사랑스러운 아기 알파카'라는 설명에 걸맞는 귀여운 외형으로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이유 외에도 도티가 사랑받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고 한다.

 

도티가 사랑받는 이유?

도티가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새로운 연말 기부방식 때문이다.

게임에서 연말 기부를 한다고?

도티를 입양하면 와우는 입양비의 100%를 각각 절반씩 '메이크어위시'와'WE재단'에 기부를 한다. 또한 도티의 구매 페이지에 각 재단의 투명성 및 사업 설명을 상세히 설명한 점이 유저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와우 유저들의 구매율을 높일 수 있었다고 평가된다.

 

이처럼 현재 많은 게임업계에서 따듯한 연말 기부가 이어지고있다. (마비노기/WOW/펄어비스)

일반적으로 게임은 비생산적인 활동이란 기존 관념에서 탈피한 새로운 모습으로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게임업계의 활동이 주목된다.

 

이에 맞추어 탄생한 용어 GNATION은 각각 약자를 따 만들었는데 'Game'와 'Donation'의 합성어이다.

이러한 선한 영향력은 Y/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으로 앞으로 게임업계 및 마케팅 부분에 큰 축을 담당할 것으로 판단된다.